2020년형 XC 프로시리즈. [사진=첼로]
2020년형 XC 프로시리즈. [사진=첼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첼로는 산악 자전거 스테디셀러 ‘XC시리즈’의 2020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는 산악자전거(이하 MTB) 스테디셀러인 첼로 ‘XC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화 한 2020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첼로 ‘XC 시리즈’는 본격적인 산악 주행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레이싱 자전거로 높은 주행 성능을 지녀 보다 스릴 있는 산악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빠르고 편안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어 산악 주행을 하지 않는 라이더들도 많이 찾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첼로의 MTB 신제품은 ‘XC 시리즈’ 5종(XC 50, XC 30, XC 10, XC SPORTS, XC TRAIL 30)과 카본 프레임을 적용한 ‘XC 프로 시리즈’ 2종(XC PRO 50, XC PRO 30)이며, ‘XC 프로 시리즈’는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첼로의 2020년형 ‘XC 시리즈’는 충격 흡수 기능 강화를 위해 특수 설계된 차체 프레임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 모양을 탈피, 탑튜브를 한번 더 꺾어 충격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해 보다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뒷바퀴와 연결되어 있는 후삼각 프레임의 크기를 줄여 더욱 민첩한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신제품 첼로 ‘XC 시리즈’에는 경량화를 위한 슈퍼라이트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첼로의 슈퍼라이트 알루미늄은 일반적인 알루미늄 보다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프레임 제작이 가능한 소재로 ‘XC 시리즈’에 적용해 보다 가벼운 차체로 경쾌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제품의 강성을 높여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최상급 제품에만 적용되고 있는, 바퀴 강성을 높인 부스트 규격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앞 브레이크 제동력을 향상시켜 산길과 같은 험로에서도 바퀴의 뒤틀림과 제동에 대한 걱정 없이 과감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리자드 스킨 핸들 그립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으며, 기어를 변경하는 변속선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제작해 오염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낮춰 가격 경쟁력은 더했다. ‘XC 시리즈’ 소비자권장가는 라인업 별로 상이하며 가격은 63만원~ 145만원이다.

첼로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첼로 산악자전거 ‘XC 시리즈’의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경량화를 구현해 민첩하면서도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MTB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많은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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