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광주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용빈 광산갑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광산갑]
이용빈 광산갑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광산갑]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박광온 최고위원, 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 민형배 광산을 지역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현안 정책 건의사업으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설립(유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세 관련 후속조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광산구는 군 공항 이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KTX 선도지구 개발사업, 어등산 개발사업 등이 도시 공간구조 혁신을 위한 통합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용빈 위원장은 “광주와 광산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촉발시키는 예산, 이른바 화점 예산정책이 절실하다"며 "지역의 새로운 미래 준비에 모든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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