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CJ비비고, 외국인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진행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라스테이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 ‘비비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스테이 위드 비비고’패키지를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11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CJ제일제당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영어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실습, 시식 순서로 운영된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떡만둣국, 떡갈비, 잡채 등을 만든다.

‘스테이 위드 비비고’ 패키지나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내 신라스테이에 투숙한 외국인 중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패키지는 서울권 호텔 6곳에서 이용가능하고 △스탠다드 객실 1박 △비비고 소고기죽 1개, 비비고 단호박죽 1개, 비비고칩 오리지널 1개, 비비고 영문리플릿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기간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자사는 외국인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CJ비비고는 자사제품과 한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외국인 방문객을 통해 한식을 해외로 구전될 수 있어 K-푸드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