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가포르항공]
[사진=싱가포르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9일 김해공항 5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 기념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싱가포르항공 마빈 탄(Marvin Tan) 고객서비스·운영 수석부사장의 환영사와 주한 싱가포르대사관 에릭 테오(Eric Teo) 대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리본 커팅식 및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 첫 탑승객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싱가포르항공 마빈 탄 고객서비스·운영 수석부사장은 ”부산-싱가포르 노선 신규취항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간 항공여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9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대형 항공기(A300-300)로 변경했다. 매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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