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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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빛소프트 모바일게임 신작 '도시어부M'가 원스토어 출시 및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원작 방송 재미를 폭넓게 선사한다.

30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도시어부M은 이날 오후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이로써 도시어부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국내 3대 마켓에 모두 진출한다.

도시어부M은 이날 오후 원작 방송프로그램 주요 콘텐츠 '먹방'을 게임 내에 구현한 '요리' 시스템도 선보인다.

원작에서 출연진들이 함께 잡은 물고기를 요리해 먹으며 친목을 다졌듯이, 게임 내 요리는 서포터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아이템 역할을 한다.

서포터 캐릭터 1명 당 1개 요리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에서 낚은 물고기기와 상점에서 판매하는 요리재료를 결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 번의 식사에는 최대 4명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 캐릭터 친밀도 레벨이 상승하면 힘, 민첩 등 능력치 버프가 보다 강화돼 낚시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친밀도 상승은 장비를 보다 높은 등급으로 진화시키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신규 지역 '방송모드 4챕터'와 관련 신규 미션들도 추가한다. 방송모드 4챕터에서는 완도, 왕포(2), 독도, 목포 , 동해 등 5개 지역이 등장한다. 이는 원작 방송의 39~55화 분량에 해당한다.

신규 지역에서는 참치 등 새로운 물고기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시어부M은 방송과 게임에서 동시에 같은 출조지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어부M은 신규 서포터 캐릭터인 김하련 프로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5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5일차에 신규 서포터가 지급된다.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기존 서포터 캐릭터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 '마니또' 아이템이 매일매일 주어진다.

지난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도시어부M은 국내 첫 '낚시예능게임'을 표방한 작품이다. 낚시를 모르는 사람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성뿐 아니라 실제 방송에 유저들이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해 인기몰이 중이다.

유튜브 한빛소프트 공식채널에 게시된 15초짜리 도시어부M 광고영상은 조회수 110만회를 돌파했고 공식카페 가입자수는 1만3000명을 넘어서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어부M은 원작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인들과 낚시 프로들이 게임 내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해 유저들의 낚시를 돕는게 장점이다.

캐릭터마다 실제 성격을 반영한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 능력치 버프 효과도 달라 스토리모드(방송모드)는 물론 PVP(대결모드)에서 전략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유저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방송의 재미를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국민 낚시예능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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