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하나·우리 DLF 사태…은행측 70% 배상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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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하나·우리 DLF 사태…은행측 70% 배상도 검토"
  • 이상헌 기자
  • 승인 2019.10.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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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조만간 해외금리 연계파생결합상품(DLS·DLF) 관련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와 상의해 조만간 DLF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아울러 DLF 관련 자료를 삭제한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상품 판매 제한 여부는 관련 대책이 나온 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에 대한 제재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야 한다며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또 일각에서 피해액의 70% 이상을 배상하라는 권고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과 관련 "그 부분도 저희들 나름대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통 투자 결정을 내린 개인에 대한 배상 비율은 평균 30% 수준인데, 지난 2014년 동양그룹 사태때는 배상 비율이 평균 20% 초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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