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광주지방청은 오는 31일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순국화향연’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로 인한 폐해를 알려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련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 배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사회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사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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