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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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가연이 지난해 선보였던 소개팅 어플 ‘매치코리아’가 편의성 증대를 위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매치코리아’는 기존 앱 사용자였던 회원들 의견을 받아 리뉴얼을 진행했다. 

회원 가입 후 매치코리아 운영진에 의해 가입 승인이 됐던 기존 방식에서 회원들이 직접 신규 가입자를 평가해 자동 승인이 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회원 프로필 내에 매력포인트 기능을 추가, 회원들끼리 서로 매력포인트를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매력 정도에 따른 매칭이 이뤄질 수 있게끔 변경했다.

특히 피드백이 가장 많았던 지인 차단 기능이 생성돼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소할 전망이다.

지인 차단기능은 매치코리아 앱 이용 시 핸드폰 내 연락처 중 자신의 지인을 차단해 추천 프로필 등에서 자신의 프로필이 지인에게 노출 되지 않게끔 설정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밖에 복잡했던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종교·근거리 매칭·엔젤세이퍼 기능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정교한 추천 프로필 매칭 시스템을 만들어 자신과 알맞은 상대와의 매칭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 

매치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매치코리아 리뉴얼은 기존 사용 고객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간편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롭게 탄생한 매치코리아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기를 바라며,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도 끊임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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