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 귀농․귀촌 엽합회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세부수행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10월 한 달 동안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귀농․귀촌 연합회 재능나눔 사업단의 주거시설개선사업단 팀원과 오세일 귀농․귀촌연합회 사무국장등, 30여 명의 귀농․귀촌 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물야, 봉성, 재산, 명호, 상운 5개 읍․면의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주방·마당보수, 정화조 설치, 주택수리 등을 해주고 있다. 

많은 인력과 시간이 요구되는 사업이어서 10월 한달여 동안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혜가구 가족들은 "겨울이 다가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셔 가족들이 편히 지낼수 있어 고맙다"며 귀농․귀촌연합회 재능나눔사업단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김한수 봉화군 귀농․귀촌 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농사 수확기 철을 맞아 바쁜 일정속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어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으뜸 농촌을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 연합회는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와 귀농귀촌인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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