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 5개 기관이 공동 평가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중 대전 기업 27곳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 5개 기관이 공동 평가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중 대전 기업 27곳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는 대한상의·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 5개 기관이 공동 평가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중 대전 기업 27곳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전국 8개사 가운데 ㈜위드텍과 로쏘㈜ 2곳이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율,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등을 평가하며 재직자 평점 상위 30% 기업을 선별한다.

아울러 청년이 선호하는 CEO의 비전과 철학, 기업 성장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사내문화, 승진기회, 워라밸, 복지·급여 등 8개 테마별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정보는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http://goodcompany.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채용중인 기업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원클릭’ 지원도 가능하다.

대전상의 정성욱 회장은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를 제공함에도 지역 우수중소기업들이 잘 알려지지 않아 구인난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 청년들도 이번에 선정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구직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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