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모나미는 지난 26일 제43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나미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며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환경사랑 미술대회에 응모된 작품은 역대 최대 접수량인 총 6만70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이해력과 표현력, 창작력, 화면 구성력, 색채의 조화도, 작품의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3차 심사를 거쳐 총 75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에는 △오태병설유치원 김민서 어린이, 최우수상에는 △소미아트 광명역세권센터 정재현 어린이, △손곡초등학교 3학년 류혜원 어린이, △세종씨앤씨 미술학원 성시은 어린이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유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성으로 싱그러운 자연에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는 순수한 마음을 그림 가득 화려하게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 9명, 은상 18명, 동상 27명, 빈폴키즈상 200명, 장려상 500명이 본상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선과 입선 2만 명을 포함해 총 2만 758명이 입상했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우수 지도자상 1명, 우수 단체상 100명으로 총 101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노트북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미술협회상과 태블릿 PC,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모나미 스페셜 문구세트가 주어졌다.

또 대상, 최우수상, 금상 수상자 총 13명에게는 수상자 작품이 프린팅 되어 있는 빈폴키즈 티셔츠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빈폴키즈상 수상자에게는 모나미x빈폴 티셔츠 DIY 키트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모나미 문구세트를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이 밖에도 모나미는 수상 작품 전시, 풍선아트 공연과 함께 모나미 패브릭마카로 ‘에코백 꾸미기’, 데코마카로 ‘우드토이 만들기’ 등 모나미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올해도 모나미 미술대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의 어린이 참가자와 지도자,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나미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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