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넷마블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SNS 채널 각각의 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콘텐츠로 게임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새로운 유저 유치를 위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며 많은 팬 수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제 12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공감콘텐츠대상) 수상자 선정기준인 소통지수(ICSI)와 콘텐츠경쟁력지수(ECSI)를 통해 최근 3개월간 기업(관)에서 공유한 콘텐츠를 모니터링, FGI, 빅데이터,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분석한 '소통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넷마블의 콘텐츠가 소비자가 공감하는 최고의 콘텐츠로 평가됐다.

PC로만 게임을 즐길 수 있던 시대에서 모바일 게임 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게임업계는 다양한 전환점을 맞았다. 모바일 게임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게임 유저들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소비자들을 발굴하고 이끌어내야 하는 필요성이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게임 업계에서는 모바일 혹은 PC로 가장 쉽게 게임 혹은 게임 회사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 상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최신 게임 정보와 흥미 유발의 요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지점에 초점을 맞춰 SNS 채널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다.

넷마블의 대표 SNS 채널은 바로 페이스북 페이지다. 약 220만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팬을 자랑하는 넷마블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다수의 팬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갖는 ‘파워 채널’이다. 많은 팬 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넷마블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살펴보면 영상, 이미지,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목적의 콘텐츠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넷마블 페이스북에서는 최신 게임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를 게임 유저들에게 알릴 수 있는 목적의 콘텐츠들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가장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게임 업계이기 때문에,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면서도 유저들의 팔로우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콘텐츠들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는 넷마블 페이스북의 이미지 콘텐츠 [사진=넷마블]
게임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는 넷마블 페이스북의 이미지 콘텐츠 [사진=넷마블]

게임 관련 소식은 기존의 유저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눈에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이나 글로 이루어져 있는 콘텐츠 보다는 게임별 방송 프로그램 컨셉에 맞는 주목도 높은 디자인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미지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게시글의 목적에 맞게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넷마블 페이스북은 넷마블의 다른 채널들과 연계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영상 콘텐츠의 경우 넷마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다양한 영상들을 다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러링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전략으로 넷마블 페이스북의 두터운 팬 층을 유튜브로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채널 간의 연계를 더욱 극대화 하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되는 흥미 위주의 영상들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더 많은 팬들의 접근을 유도하고 있다.

업로드 되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들은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구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다양한 스트리머들과의 콜라보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은 유저들을 공략하는 콘텐츠들이 주를 이룬다. 인기 유튜버들과의 콜라보 콘텐츠는 게임 플레이 영상에 재미를 더 할 뿐만 아니라, 유튜버들의 기존 팬 층이 넷마블의 채널로 유입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호크토크'라는 제목의 영상 시리즈는 인기 유튜버 ‘공대생 변승주’와의 콜라보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게임 LIVE 방송이다. 넷마블의 인기 게임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직접 패널들이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토크와 게임 꿀팁 등을 보여주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또 하이라이트 영상을 따로 편집하여 업로드함으로써, 좀 더 많은 유저들이 영상을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시리즈다.

넷마블은 ‘넷마블 TV’ 외에도, 또 다른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마블TV’나 ‘쿵야TV’, ‘세븐나이츠TV’ 등과 같이 하나의 게임에 대한 콘텐츠만을 집중하는 채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른 기업들에서는 보기 드문 전략이나, 공략하는 타깃 층을 세분화하고 전략적으로 관련 영상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여러 채널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음에도, 각 채널에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으로, ‘모두의마블TV’는 약 18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쿵야TV’의 경우 PC에서 유행하던 ‘캐치마인드’ 게임이 모바일로 지원됨에 따라, 많은 유저들의 유입을 이끌기 위해 독립적인 채널을 따로 개설했다. 그림을 그려 서로의 정답을 맞추는 형식의 게임이라는 특징을 잘 잡아내서 유명 만화가이자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하는 이말년과의 콜라보 콘텐츠가 ‘쿵야TV’의 핵심 콘텐츠다. 게스트를 초대해 그림 퀴즈 대결을 한다는 콘셉트의 영상은 시작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함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흥미와 재미를 유발해야 하는 콘텐츠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넷마블의 이런 콘텐츠들은 게임 업계에서 찾을 수 있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넷마블은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많은 유저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흥미 위주의 콘텐츠들로 구성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들은 많은 유저들을 끌어 들이는 동시에 넷마블이라는 기업의 이미지까지 동시에 대표하고 전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트리머들과의 콜라보 콘텐츠는 넷마블 SNS 채널 파워에 힘을 실어주면서, 더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말년의 캐치마인드] 이말년팀 VS 김풍팀 그림퀴즈 대결 2회★ 쿵야 | 캐치마인드 | 이말년 | 김풍 | 그림퀴즈 | 팀대결
[영상=유튜브 '쿵야TV'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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