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광고. [사진=서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광고. [사진=서브웨이]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샌드위치데이(World Sandwich Day) 2019’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면서 추가 1개는 기부하는 ‘1+1+1’ 샌드위치 나눔 축제다.

올해 행사는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1+1+1 매장 이벤트를 비롯해 강다니엘·장성규·박막례 할머니 등 앰배서더 3인의 응원 영상과 댓글 응원 이벤트까지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 SW Baking, Rich, Daily, 에스푸드, 한미F3, 한경, 늘푸른, 동원, 오뚜기, 동서 등 다수 협력사도 참여해 뜻깊은 샌드위치 나눔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군부대 매장을 제외하고 전국 364개에 달하는 써브웨이 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시간 동안 판매된 수량만큼의 샌드위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단, 1인당 1개 기본 사이즈인 15cm 샌드위치 주문에만 적용되며, 시그니처랩 등 다른 메뉴는 적용되지 않는다. 무료 샌드위치는 주문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제공되며, 다른 할인 행사 및 쿠폰을 통한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벤트 시간 배달 주문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행사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앰버서더 3인의 응원 영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써브웨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27일에는 박막례 할머니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고, 오는 29일까지 장성규, 강다니엘의 응원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월드샌드위치데이를 응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서브웨이1+1’을 검색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앰버서더 3인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써브웨이 유니폼(티셔츠, 앞치마)&모자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 당첨자 발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써브웨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행사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 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것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서 나눔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live feed)’라는 주제 아래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써브웨이 가맹점과 다양한 써브웨이 협력사가 참여하며, 나라별 현지 자선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신선한 샌드위치를 기부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6만5570개의 샌드위치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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