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용평리조트는 중국 산야 루회이터우GC와 회원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다이위잉 루회이터우GC·하이쫑하이GC 총경리와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 [사진=용평리조트]
23일 용평리조트는 중국 산야 루회이터우GC와 회원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다이위잉 루회이터우GC·하이쫑하이GC 총경리와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 [사진=용평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는 중국 하이난성 산야 루회이터우 골프클럽, 하이탕베이 하이쫑하이 골프클럽과 회원교류 증진과 새로운 골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만큼 청정지역으로 해변가와 고급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는 휴양도시이다. 루회이터우GC과 하이쫑하이GC는 산야에 위치한 해안 골프장이다.

용평리조트는 스키장과 더불어 회원제 골프장 버치힐골프클럽과 용평골프클럽, 대중골프장인 용평나인을 등 총 45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23일 용평리조트에서 마련된 MOU 체결식에서 양사는 앞으로 회원교류 증진을 위해 서로 회원간 클럽 방문에 대한 그린피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교통, 숙식, 부대시설이용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골프관광 마케팅에 협력한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중국 유명 골프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고, 발왕산 자락 고원지대에 자리잡은 당사 골프장 매력을 동남아에 적극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며 “또 지속적으로 용평리조트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국내외 유명리조트 기업과 손을 맞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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