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진안군이 26일까지 세텍(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했다.

인삼, 오미자, 사과, 고추, 표고, 등이 주요 농산물인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진안군은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 우선 △귀농귀촌인의 전문성 존중(농업 외 가공, 유통, 문화 등 새로운 영역 개척) △직접적인 현금 보조 배제(세심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이 더 중요) △주민과의 화합 중시(주민과 화합하면서 더불어 살 수 있는 공생의 길 모색) △시스템 구축 지향까지 5대 원칙 아래 귀농귀촌 지원사업(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귀농귀촌인 중심의 마을간사·사무장제도 운영), 청년농업인 지원사업(2040세대 청년농업인 귀농창업 이자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 후계농업 경영인 육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장려금, 결혼장려금 등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과 귀농귀촌인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 농촌학교 운영,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소식 공유를 위해 진안의 역사, 귀농·귀촌사례와 사람, 농사·관광·일자리 정보 등을 담은 계절잡지 사례집 ‘잇다’를 발간·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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