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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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진에어는 25일 임직원 및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직원의 자녀를 일터로 초청해 부모의 업무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임직원 자녀 33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사내 주요 부서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항통제실 방문을 비롯해 항공기 운항 훈련을 하는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로 항공기 조종을 경험했으며,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기내 안전교육, 기내 방송 및 기내식 서비스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부모와  함께 미니 항공기 블록 만들기, 기내식 만들기 및 퀴즈 대회도 참여했다.

진에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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