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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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BMW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2라운드 13번홀에서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이 나왔다.

홀인원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 크리스틴 길만으로 난이도 높은 파3 홀 180야드에서 일어났다. 크리스틴 길만은 바람을 뚫고 그린 안착을 위해 4번 하이브리드 클럽을 이용했다.

경기 직후 크리스틴 길만은 “공이 들어가는 것을 보진 못했는데, 갤러리들의 환호 소리를 듣고 홀 가까이에 붙었다고만 생각했다”며 “친구들이 항상 파3홀을 잘 못친다고 놀렸는데 파3홀에서 인생 첫 홀인원을 기록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BMW는 이날 경기 직후 크리스틴 길만 선수에게 차량 전달식을 갖고 차량키를 전달했다. 크리스틴 길만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으로,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가격은 1억 6200만원이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크리스틴 길만 선수의 생애 첫 홀인원이자 대회 첫 홀인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대회에 더 많은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해 대회의 격을 높이는 동시 대회장을 방문하시는 갤러리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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