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는 해피오션 크루즈와 함께 사이판 마나가하섬 해양 액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KRT]
KRT는 해피오션 크루즈와 함께 사이판 마나가하섬 해양 액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KRT]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KRT는 해피오션 크루즈와 협업해 사이판 마나가하 단독 스노클링투어를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있고, 해양 액티비티로 인기가 높다.

앞으로 KRT에서 마나가하섬 투어가 포함된 사이판 상품을 이용하면 단독 해피오션 크루즈를 타고 무동력 액티비티와 스노클링을 즐긴다.

해피오션 크루즈 프로그램은 또한 자유일정을 오전에만 국한하는 여타 프로그램과 달리 한 시간에 한 번씩 운행하는 페리를 타고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육지 이동이 가능하다. 각종 스노클링 장비와 무동력 스포츠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 가능해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마나가하섬 입도 시 발생하는 환경세 5달러는 불포함 사항이며, 별도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할 경우 대여료 10달러가 발생한다.

황정은 KRT 남태평양 사업부 괌사이판 팀장은 “사이판은 인천공항에서 약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휴양지로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객이 많은 곳”이라며 “업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투어로 더 즐거운 남태평양 휴양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