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 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오산대학교가 지난 23일 일본 현지에 법인을 두고 있는 유니스카이(세키네 쇼우이치 대표)와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산업맞춤형 전문 인력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오산대학교 제공]
[사진=오산대학교 제공]

이날 협약식은 김성락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한 관련 학과 교수진과 유니스카이 김종수 본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일본현지공항 지상직 직군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글로벌 시대에 국제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취업 이바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12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채용설명회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김성락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취업은 물론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최근 수요자맞춤형사업과 경기도 취업예약형사업에도 선정되어 대학취업률 목표 80%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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