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19년 3분기 실적 [자료=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2019년 3분기 실적 [자료=LG생활건강]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LG생활건강은 2019년 3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1%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인 1조9649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12.4% 성장한 3118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6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8분기 증가세를 이어가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꾸준히 성장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5조6721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935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1분기부터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매 분기 안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룬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실적을 실현했다.

화장품 사업은 3분기 매출 1조1608억원, 영업이익은 21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6%, 15.1% 증가했다.

‘후’는 다양한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요 채널에서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동기 대비 28%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숨’의 초고가 라인인 ‘숨마’가 83%, ‘오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가 74% 성장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도 기대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36% 증가를 보였다.

해외 사업은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생활용품 사업은 3분기 매출 4011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5.7% 증가했다.

음료사업은 3분기 매출 4029억원,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