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원, 실시간 방송 통한 생생한 정책 소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은 정책전문채널로서 공공정보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기관이다.

정부 주요정책 소개, 국회 의정활동 중계, 정부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책 관련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는 기관으로, 정책 홍보영상물 제작 및 홍보를 진행하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KTV 국민방송에서 제작된 영상들은 다양한 SNS 채널들로 업로드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상 콘텐츠에 초첨을 맞춘 유튜브 채널을 메인 채널로 하며 다양한 소식들을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정부 기관에서는 국민들에게 정책과 관련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서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이다. 콘텐츠들을 활용해 기관의 소식을 직접적으로 국민들에게 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공공 기관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책 홍보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정보 만을 전달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의 반응 역시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SNS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제 12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공감콘텐츠대상) 수상자 선정기준인 소통지수(ICSI)와 콘텐츠경쟁력지수(ECSI)를 통해 최근 3개월 간 기업(관)에서 공유한 콘텐츠를 모니터링, FGI, 빅데이터,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분석한 '소통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정책방송원(KTV)의 실시간 전달되는 정책콘텐츠가 소비자가 공감하는 최고의 콘텐츠로 평가됐다.

대한민국 정부와 정책에 관한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KTV 국민방송은 다양한 시청층을 위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있다. 하나의 콘텐츠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 어 등 4개의 언어로 영상을 제작하며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와 정책에 관심을 갖는 많은 해외 시민들을 위해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President Moon on the Moon’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다. 대한민국 정부의 선진화된 소통방식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V 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은 약 16만명의 높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며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영상 업데이트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높은 구독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KTV 유튜브 채널은 많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으며, 같은 주제의 영상들을 하나의 재생목록으로 묶어서 보여주고 있다.

'KTV 라이브' 재생목록의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던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 영상들의 특징은 라이브가 이뤄질 때 시청자들의 채팅 기능 역시 활성화된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KTV 국민방송의 라이브가 시작되면 채팅 기능을 활용해 다른 구독자들과 영상에 대한 반응과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해를 알리는 대통령 신년사, 3.1절이나 현충일과 같은 주요 국가 기념일 행사 현장들의 생중계 방송에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한 국민들의 의견 공유가 활발했다. KTV 국민방송의 SNS 생방송은 국민이 직접 정책 현안에 참여하는 ‘뉴미디어 아고 라(Agora)’이자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과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인 만큼 문 대통령의 행보를 영상으로 담은 콘텐츠 시리즈들도 높은 관심도를 얻고 있다. ‘문워크’라는 제목의 콘텐츠 시리즈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기관 시찰 혹은 행사 참여를 영상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많은 국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이 정부와 대통령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워크’ 영상 시리즈는 KTV 국민방송의 콘텐츠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재미요소를 갖춘 트렌디한 구성을 갖추고, 주요 행사 시작 전후에 볼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소탈한 모습, 비하인드 스토리 등 타 언론사에서는 보도하지 않았던 내용을 담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과 ‘KTV 우수 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하며 KTV의 대표적인 브랜디드 콘텐츠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KTV 국민방송은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의 연계를 통해 콘텐츠들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KTV 국민방송의 페이스북 채널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미러링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KTV 국민방송의 콘텐츠를 접하는 팔로워들이 영상 링크를 통해 메인 채널인 유튜브 채널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의 경우 짧은 몇 줄 안에 핵심 키워드를 담아 달라진 정책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링크된 URL을 통해 카드 뉴스, 영상, 관련 기사와 블로그 포스팅 등을 함께 찾아볼 수 있게 해 다양한 채널과 연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페이지 역시 라이브 방송 기능을 사용해 국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정책 브리핑 혹은 국가 행사 진행의 과정을 라이브로 생중계해,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정책관련 소식과 행사 참여 등에 관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V 국민방송은 케이블, IPTV를 비롯해 방송 송출 시스템을 갖춘 만큼 영상 콘텐츠만을 제작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더 많은 국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접근성을 갖춘 블로그와 포스트를 함께 운영하며 ‘경제’, ‘사회문화’, ‘복지’, ‘육아’, ‘교육’ 등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전문지식들을 콘텐츠화해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일반 정보형 콘텐츠들을 제공함으로써, 네이버 포탈 검색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많은 네티즌들이 KTV 국민채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017년에 개설된 포스트의 경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만 5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KTV 국민방송의 소셜미디어 채널들은 각 채널의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영상 위주의 콘텐츠 업로드를 하며, 특히 라이브와 채팅 기능을 통해 국민들과 더 빠르고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정부와 정책에 관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는 KTV 국민방송은 꾸준한 콘텐츠 제작과 소통으로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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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KTV국민방송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