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페인 국왕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숙 여사, 펠리페 6세 국왕, 문 대통령, 레티시아 왕비.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페인 국왕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숙 여사, 펠리페 6세 국왕, 문 대통령, 레티시아 왕비.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펠리페 6세 국왕 내외는 문 대통령 초청으로 이날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

스페인 국왕의 방한은 1996년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 이후 23년 만이다.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은 펠리페 6세 국왕의 부친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스페인 국민의 신망을 받는 펠리페 6세 국왕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경제·과학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포함해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 뒤에는 펠리페 6세 국왕 내외를 위한 만찬을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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