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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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유니티코리아는 지난 22일 개최한 ‘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2019’가 900여 명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니티가 국내에서 첫 선보인 산업 분야 행사다.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 및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니티 기술 및 주요 사례를 선보였다.

행사는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팀 맥도너 유니티 산업 총괄 매니저, 루 첸 유니티 차이나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마이크 웨더릭 유니티 M&E 부문 기술 총괄 등 유니티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사들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현장을 찾은 900여 명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들은 여러 주제에 걸쳐 준비된 총 24개 다채로운 세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중인 유니티 엔진 현재와 미래를 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니티는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건설 분야, 자동차, 운송, 제조 분야,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미디어 분야 등 대표 산업 분야의 사례와 유니티 엔진 활용 방안을 선보여 참가자들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진행된 ‘트레이닝 데이’ 행사도 호평을 받았다. 

유니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행사로, 남승우 유니티 AEC 솔루션 엔지니어의 ‘BIM, CAD 모델 Optimizing into Unity’ 강연과 오지현 유니티 리드 에반젤리스트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 맛보기’ 강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산업 분야 참가자를 위해 유니티가 적용된 실제 사례를 영상으로 선보이는 쇼케이스에도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쇼케이스 부스를 방문해 AEC, ATM, M&E 분야에 실제 적용된 유니티 기반 사례들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관련 설명을 듣는 등 적극 참여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유니티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였다”며 “행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니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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