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20㎜ 골재 적용 콘크리트 ‘블루콘 소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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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20㎜ 골재 적용 콘크리트 ‘블루콘 소프트’ 출시
  • 윤진웅 기자
  • 승인 2019.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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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가 국내 최초로 20㎜ 골재를 배합한 특수콘크리트 ‘블루콘 소프트’를 선보였다. 일반 콘크리트보다 유동성·충진성이 강화됐다는 게 삼표 측 설명이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가 국내 최초로 20㎜ 골재를 배합한 특수콘크리트 ‘블루콘 소프트’를 선보였다. 일반 콘크리트보다 유동성·충진성이 강화됐다는 게 삼표 측 설명이다. [사진=삼표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삼표그룹은 23일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콘 소프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충전·유동 성능을 높인 제품으로 입자가 고운 골재가 사용된다. 보통 콘크리트에는 25㎜의 굵은 골재가 혼합되지만, 블루콘 소프트는 20㎜ 골재를 적용했다.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25㎜ 골재 사용을 고집해 온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이미 일본·EU(유럽연합) 등 콘크리트 산업 선진국은 20㎜ 골재 사용을 산업표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일본은 1960년대부터 기둥·보·슬라브·벽 제작 시 최대치수 20㎜ 골재를 콘크리트에 배합해야 한다고 명문화했다. 영국은 20㎜보다 입자가 굵은 골재를 사용할 경우, 골재 굵기에 따른 시멘트·분체(플라이애시) 배합비율을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골재 최대치수를 각각 22.4㎜, 20㎜로 규정하고 있다.

삼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정성 강화, 작업 편의성 증대 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 골재 사용을 점차 확대해야 한다”며 “이런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 7월부터 블루콘 소프트 생산을 본격화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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