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우리쌀 100%로 만든 1000억 유산균 막걸리로 국순당이 쌀가공품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순당은 aT센터에서 22일 개최된 ‘2019 쌀가공품 TOP10’ 시상식에서 자사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쌀가공품 TOP10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금년이 12회째다. 올해는 107개 제품이 출품돼 소비자,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맛‧품질‧상품성을 갖춘 최종 10개 제품이 선정됐고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사후활동을 평가한 결과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1위에 올랐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식물성 유산균 발효배양을 통해 개발한 유산균 강화 막걸리이다.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다. 일반 생막걸리 한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간 수준으로 이는 하루 권장량인 100억 마리보다 10배 많은 양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국순당 관계자는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를 낮춰 술을 잘 못 마시는 소비자도 음용을 편하게 했다”며 “국산 쌀 100%를 사용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고 프리미엄급 시장을 개척해 막걸리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