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매년 온 가족이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제10회 정기연주회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며 화려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창작합창뮤지컬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에서 사랑받는 합창곡과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연주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신나는 춤과 노래가 가득한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부평을 테마로 한 합창곡 ‘부평’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선후배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하며 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재)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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