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22일 목송산업개발(주)에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제대군인의 일자리 확보와 중 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한 '2019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목송산업개발이 호남에서 유일하게 신청해 이뤄졌다.
한국경영인증원 사무국 심사관이 목송산업개발을 직접 방문해 최고경영층의 제대군인 채용의지 및 인재육성 채용 및 고용 안정성 모집 및 채용시스템, 기업경영 건전성과 고용환경등 각 분야별로 정밀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목송산업개발을 '2019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업체로 선정하고, 지난 7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실시한 국가보훈처의 2019년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으로 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창립30주년을 맞이한 목송산업개발은 주택관리 경비 청소 소방 전기 승강기 소독 방역 도장 방수 등 광주전남권의 유일한 종합주택관리 회사이며 특히 에스원의 통합경비 협력회사로 광주대와 공동주택단지 등 8개 사이트를 운영하면 제대군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명식 목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중 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들은 5~20년 동안 군에서 복무해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책임감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이다"며 "투철한 국가관에 애국심으로 무장된 애사심으로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하며 기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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