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단양군은 매연·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매연저감장치(DPF)는 자동차 배출가스 중 입자상물질 등을 촉매가 코팅된 필터로 여과한 후 이를 산화시켜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원리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사업 공고를 실시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신청을 받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5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 정부규제가 강화되는 실정에 맞춰 매연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공고에서 16대가 접수 되었으며 현재 24대 정도의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환경과 기후대기팀(043-420-2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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