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성현아가 논란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배우 성현아가 그동안 자신의 둘러싼 논란과 근황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라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라고 털어 놓았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성현아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허준’, ‘이산’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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