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사진=맘스터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승리 시 맘스터치가 50만원을 적립해 후원하는 군대스리가 예비군편 영상이 공개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가 후원하는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 영상이 첫 공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첫 영상은 오산고 학생과 군대리스가 예비군 FC와의 연습경기 영상으로, 이천수‧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주전으로 활약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예비군 편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약 3주간 신청을 받고 팀을 선발했다.

총 3200여명의 참가 접수로 이중 약 180명을 선발하고, 9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현역들만 참여 가능했던 군대스리가와 달리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은 예비군 및 민방위만 참여 가능하다. ‘예비군 편’은 군대스리가를 시청한 예비군 및 민방위의 참여 요청이 이어지자 이에 힘입어 기획된 것으로 유튜브 ‘터치플레이’ 채널을 통해 10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은 서울‧경기‧전라도‧충청도 지역의 대표 예비군 팀과 경기를 펼친다. 매 경기당 승리 시 50만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해 누적된 후원금은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맘스터치 햄버거 모자, 군대스리가 싸인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재미와 감동을 갖춘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을 통해 대한민국 예비군들의 저력을 즐겁게 확인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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