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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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농촌체험교육농장인 채운농원(대표 김성우, 김정숙)이 농림축산식품부으로부터 ‘2019년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선정은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식생활 체험 기회를 다양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식문화 조성의 목적으로 식생활교육지원법 제24조에 의거하여 2010년도부터 우수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사로 전국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지정 신청 체험시설 87개소 중 18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채운농원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하여 다양한 농업체험인 건강한 먹거리 체험, 숲체험, 원예체험 등이 가능하며 숙박시설을 갖춰 체류형 농업체험이 가능하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에 지정되면 바른식생활114 내 등록되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바른식생활 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과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교육농장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 이주형 주무관은 “채운농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체험관광농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우수한 농가로 앞으로 더욱 모두가 상생하는 남양주시 우수 체험관광 교육농장으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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