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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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가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좋은 보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삼척SOS통통센터’를 개원하고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SOS통통센터는 삼척중앙시장 신관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편백놀이방, 트램플린, 정글짐, 빅블럭 등 실내놀이터와 그림책도서관, 장난감 대여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운영 기간은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로 무료기간 중 일요일 및 월요일은 휴관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세이하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삼척SOS통통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또는 현장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난감대여점은 1회 1점 대여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4일이고 보호자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원하는 삼척SOS통통센터가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희망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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