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영진과 직원들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고 있다. 에자일제도 도입, 시차출퇴근제 정착, 직원 호칭 통합,  등에 이어 최근에는 매니저들이 팀장과 경영진에게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역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21일 밀레니얼세대 직원들이 경영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역멘토링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역멘토링에는 권순호 대표를 비롯한 건설사업본부의 전 팀장, 2019년 신입사원을 비롯한 3년차 이하의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매니저들은 이날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직의 크리에이터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 창출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호 대표이사는 “리버스멘토링은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수평적 관계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직급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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