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 ‘농촌 통합서비스 지원’ 봉사활동 펼쳐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영)는 지난 17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HSD엔진(대표이사 고영렬)과 함께 함안군 함안면 원촌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농촌 통합서비스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3개 단체가 합동으로 원촌마을을 찾아 한방진료, 장수사진 촬영, 영양식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공감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영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농촌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SD엔진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2019년 6월부터 월 1회 함안군 원촌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농촌 통합서비스 지원은 12월까지 함안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