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5일 창원 도심형 수소충전소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수소 환경 기술 관련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5일 창원 도심형 수소충전소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수소 환경 기술 관련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정부가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지역을 공공청사·자동차 정류장·유원지 등지로 확대했다는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들이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유니크는 전 거래일보다 10.09% 뛰어오른 73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대우부품(5.91%), 성창오토텍(3.46%) 등도 동반 상승했다.

유니크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이며, 대우부품은 수소차 부품을 개발한다.

성창오토텍도 현대차 수소차 열교환기 관련 업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청사나 자동차 정류장, 유원지 안에도 상업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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