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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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네이버가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펼쳐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의 폭을 확대했다.

21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본사 그린팩토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늘푸른초등•중학교에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렇게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춘천에 이어 광주까지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확대했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광주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주 지역의 행사 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처음 만나는 외국인에게 광주를 안내하는 로봇을 코딩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참여 학생들이 살고 있는 광주 지역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커넥트 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SEF)를 매년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SW)교육에 새로운 모델과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SW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개발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부스트캠프 2019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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