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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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U가 다가오는 핼러윈(10월 31일)에 맞춰 고객 잡기에 나섰다.

CU는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살린 기획 상품들을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핼러윈 기획 상품은 총 6가지로,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반짝이는 호박, 눈알, 해골 모양의 LED 막대봉과 사탕을 담은 핼러윈 LED 캔디(2,700원), 귀여운 호박 모양 바구니와 아이셔, 마이구미 등 인기과자를 동봉한 호박통바구니(9,900원), 쇼퍼백에 엠앤엠즈 핼러윈 에디션을 담은 엠앤엠즈 반사백(7,2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30여 가지 기존 상품들의 패키지를 시즌 분위기에 맞춰 변경한 핼러윈 에디션도 선보인다.

기획상품 외 이벤트 행사도 마련됐다.

CU는 이달 25일 정오까지 핼러윈 기획상품 또는 핼로윈 에디션으로 패키지가 변경된 상품을 구매한 후 CU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호러할로윈 입장권(1인 2매, 50명 한정)을 증정한다. 

또 고객들이 부담 없이 핼러윈 캔디를 준비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31일까지 해태 알사탕, 크라운 땅콩카라멜, 오리온 통아몬드캔디 등 인기 봉지사탕 및 젤리 13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이벤트도 펼친다.  

BGF리테일 김석환 MD운영팀장은 “핼러윈을 하나의 기념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매년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많아지는데 맞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이웃과 함께 즐거운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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