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프리미어리그 화면 캡처]
[사진=영국프리미어리그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유나이티드 원전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영국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8연승을 달리던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로 인해 연승 행진은 멈췄으나 9경기 무패로 리그 1위를 지켜냈다.

이번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압박 공격으로 전반 36분 리버풀의 공격을 끊고 이어진

다니엘 제임스의 크로스에 이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다급해진 리버풀은 전반 42분 마네의 동점골로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핸드볼 판정으로 취소됐다. 리버풀은 후반부터 공격 강도를 높이며 후반 39분 교체로 들어온 랄라나가 맨체스터 유나이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결과 리버풀은 8승1무(승점 25점)로 2위인 맨유(승점 19점)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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