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19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펼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립‧보급하고 청소년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올해 16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졌다.

매년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슈퍼스타경연대회에는 청소년 동아리 12개팀이 노래, 댄스, 전통 3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들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청소년단체협의장상 등이 주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예년보다 프로그램을 대폭 다양화시켰다. 청소년이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프로그램존을 비롯해 청소년 정보존, 문화체험존, 세계테마여행존, 먹거리존, 진로체험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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