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일부 관광지 복구를 완료하고 개관했다. 지난 4일 휴관한 성류굴과 엑스포공원 일부 시설은 복구가 마무리 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신선계곡 탐방로는 복구작업이 진행중으로 완료 시점까지 탐방로 출입이 전면 통제돼 있다.

또 울진국민체육센터는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군 장병들의 숙박시설 및 정기 점검 등으로 오는 31일까지 휴관이며 다음달 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고, 구호물품지원 장소인 군민체육관은 장기간 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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