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청북도 안전정책과 직원 21명은 10월 19일 휴일을 반납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청주시 용암동의 한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포도밭 보온덮개 제거 및 과수원 주변정리 등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최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선호 안전정책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일손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봉사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손 봉사자와 농가(또는 중소기업)에 중개역할을 함으로써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일손 돕기를 위해 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도 안전정책과는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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