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왼쪽부터) 제프리 데이비스 롯데면세점 수입화장품팀장, 패트리나 코 키엘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 퍼시픽 제너럴 매니저, 백찬홍 에코피스아시아 상임이사가 에코피스아시아에 환경보호 활동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왼쪽부터) 제프리 데이비스 롯데면세점 수입화장품팀장, 패트리나 코 키엘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 퍼시픽 제너럴 매니저, 백찬홍 에코피스아시아 상임이사가 에코피스아시아에 환경보호 활동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과 함께 ‘키엘 러브스 코리아(Kiehl’s Loves Korea)’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엘 러브스 코리아’는 키엘과 이탈리아 유명 아티스트 시몬 마소니(Simone Massoni)의 협업 프로젝트다. 올 9월 태국 방콕과 중국 하이난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내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서 열렸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K-POP과 한국 전통문화의 융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대한민국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하는 네온과 형광등을 이용하여 꾸며졌다. 팝업 내부에는 관람객의 모션에 반응하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 체험존이 운영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의 미세먼지 등 도심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의 기금 마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 125ml 제품 하나가 판매될 때마다 ‘에코피스아시아’에 1달러가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 대해 패트리나 코(Petrina Kho) 키엘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 퍼시픽(Kiehl’s Travel Retail Asia Pacific) 제너럴 매니저는 “롯데면세점,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서울 도심공기질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서울 이벤트를 끝으로 2019 키엘 러브스 코리아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맺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점장은 “키엘 러브스 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 다양한 협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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