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박지민.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가수 박지민이 자신에게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악플러들에게 신고하겠다며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9일 박지민은 SNS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X XX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악플러들은 온갖 성희롱에 가까운 댓글들을 달며 조롱했다.

한편 박지민은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지민은 2012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서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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