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대학로CGV 건물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 299호)의 판매를 완료했다.

이 펀드는 서울 대학로 핵심지역에 있는 대학로CGV 영화관 건물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통해 투자자에게 반기마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지난 14∼17일 나흘간 한화투자증권, 경남은행, 부산은행, 유안타증권[003470] 4개사에서 펀드를 판매해 220억원을 전액 모집했다.

자산운용사 측은 "대학로CGV는 국내 1위 멀티플렉스 기업 CJ CGV가 100% 책임 임차하고 있으며 서울 대학로 지역 유일한 영화관이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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