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이 ‘시원스쿨 맥스(MAX)’를 월정액 서비스로 변경 오픈했다. [사진=시원스쿨]
시원스쿨이 ‘시원스쿨 맥스(MAX)’를 월정액 서비스로 변경 오픈했다. [사진=시원스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실전 영어 학습을 위한 ‘시원스쿨 맥스(MAX)’를 9900원 월정액 서비스로 변경 오픈했다.

시원스쿨 맥스는 원어민과 편안하게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실전 영어 회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어와 문장구조를 익혀 기본적인 회화를 할 수 있는 왕초보 탈출 후 더욱 유창한 실생활 회화를 목표로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월정액 서비스는 유튜브, 미드, 영화 등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영어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로 일상 소통부터 격식을 갖춘 용어까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총 2070강이며 △입문 30강 △초급 620강 △중급 810강 △고급 610강 등 총 2000개의 영상과 70개의 해설강의로 구성됐다. 학습자가 수준과 목적에 따라 자율적으로 강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실력에 맞춰 학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강의는 리스닝 및 스피킹 대표강사 구슬 강사가 이끈다. 10년간의 미국 생활을 바탕으로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원어민이 실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알려주고, 콘텐츠별 주제에 맞는 영미권 문화도 함께 설명한다.

시원스쿨은 수강신청 시 첫 2주는 무료로 체험을 제공하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구슬 강사의 ‘영단어 500 강의’ 30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강의를 필요한 기간 동안만 수강하고 싶거나, 수강료를 한 번에 지불하기 부담스러웠던 분들을 위해 월정액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매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영어 문장 구사력을 높여 회화 실력을 실전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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