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나만의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가 ‘나만의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가 ‘나만의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시작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스크림 홈런과 함께하는 나만의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이하 ‘맞춤 학습습관 찾기 캠페인’)을 통해 홈런 정회원들에게 학습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에게 맞는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최근 우리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녀의 학습습관에 만족하는 학부모는 전체 응답자 중 8.6%에 불과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홈런 정회원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대외적으로도 바른 학습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캠페인은 아이들의 좋은 습관은 더욱 발전시키고 나쁜 습관은 빨리 개선하여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며 “아이들이 캠페인을 통해 공부가 즐겁고 재미있는 습관이 된다면,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21세기를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데 큰 경쟁력과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10주 동안 ‘홈런 AI생활기록부’를 통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제공받으며, 홈런 학습 출석과 계획된 학습 완료, 그리고 오답노트 활용 등의 3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홈런 AI생활기록부’는 일일 100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학습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완료 후에는 홈런 학습 출석률과 학습 수행률, 그리고 오답노트 활용도 등의 3가지 미션을 성공한 회원들에게 선물이 제공되며, 미션 달성자 중 우수 회원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우수 회원은 ‘홈런 AI생활기록부’로 수집되는 학습 빅데이터를 통해 ‘학습 집중도’와 ‘로그인 패턴의 규칙성’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추후 발표 시에는 해당 데이터를 공개하여 투명함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용상 대표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요청하는 편지를 직접 쓰기도 했다. 조 대표는 편지에서 “아이스크림에듀의 모든 임직원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이라며 “주인공들을 위해 우리 홈런 선생님들도 앞으로 10주 동안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의 편지는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 등을 통해 홈런 정회원 학부모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은 홈런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10주라는 기간은 학습습관이 형성되기 위해 필요한 평균 시간으로, 영국 런던대학의 필리파 랠리 교수 연구팀이 ‘유럽사회심리학저널’에 2009년 발표한 논문에 근거했다는 것이 아이스크림에듀 측의 설명이다. 해당 논문은 실험 결과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총 3개월 정도가 걸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맞춤 학습습관 찾기 캠페인’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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