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중국 사천사범대학교를 방문해 왕밍이 총장과 양 교의 교류 및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신한대학교]
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중국 사천사범대학교를 방문해 왕밍이 총장과 양 교의 교류 및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신한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이 지난 14일 중국 사천사범대학교(총장 왕밍이)를 방문했다.

강 총장은 왕밍이 총장과 양 교의 교류 및 발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양 교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학생교류를 넘어 교수와 교직원 또한 교류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하며, 구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종 총장은 양교 교수들의 공동논문 편찬 및 각 학교 연구소 간의 학술교류, 국제대회·국제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지리적·국제적 장벽을 뛰어넘는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고, 왕밍이 총장 또한 이를 통해 양 교를 넘어 한국과 중국이 함께 손을 잡고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양 교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신한대학교와 사천사범대학교는 지난 2016년 양 교간 교류 및 교육 확대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사천사범대부속고등학교 및 협력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신한대학교로 어학연수 및 학부 편입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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