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C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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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8일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센텀 KCC스위첸’ 638세대를 선보인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44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에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있다. 센텀시티 생활권이 기대된다. 특히, 부산2호선 센텀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의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돼 약 3000여 세대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센텀시티와 반여지구가 하나의 신주거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중심부인 센텀시티와 가깝지만 저평가 돼 있어 개발 이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센텀시티 확장판 이미지와 KCC스위첸의 프리미엄 상품 설계로 해운대를 이끄는 주거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센텀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11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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