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안성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는 점차 확대되는 금연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과 함께 지도원증을 발급한다. 관련 법규와 활동 방법 등 금연 지도·단속 업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임기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와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활동을 금연단속원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문성을 강화하여 흡연 신고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보다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금연단속원 2명과 함께 총 6명의 금연지도·단속원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흡연 피해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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