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관내 도지정문화재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행정복지센터는 미관을 해치는 잡초 잡목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와 화재를 유발하는 인화성 물질을 제거했으며 또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의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공검면에는 공검지(지방기념물 제121호), 난재 채수 신도비(유형문화재 제306호), 우복 정경세 신도비(유형문화재 제321) 등 3개소의 도지정문화재가 있다.

김종두 공검면장은 "관내 문화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 환경 정비에도 신경 써 문화재를 보호하면서 쾌적한 관람 환경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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